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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급 국가직공무원 전산직 8개월 단기 합격수기(1편) : 시험에 임하는 마음가짐
    지나온이야기 2022. 11.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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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급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다

    이 글은 제가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알게된 팁들이나, 궁금증에 대한 답들을 기록해 놓기 위해서 작성합니다. 이 글이 전산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수험기간

    수험기간 : 21년 1월 19일 ~ 21년 9월 11일(2차시험 날짜)

    약 8개월

    21년 7월 10일 1차시험

    21년 9월 11일 2차시험

    21년 11월 16일 면접

     

    대단해 보이기 위해서 8개월 단기합격이라고 적었지만,,, 면접도 뺐고(다들 그러더라구요 ㅎㅎ)

    토익, 한국사 시험을 준비한 기간은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이라서 또 빼고... 기적의 계산법입니다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최근들어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조금 주춤해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진입장벽이 없다는 것과, 안정성과 노후준비라는 측면에서 인기는 여전합니다.

    2022년도 국가직(일반행정) 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2022년도 국가직(전산직) 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일반행정 9급은 여전히 엄청난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내가 지원한 전산직의 경우는 18.4:1이라는 그나마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경쟁률?

     

    실제로는 접수한 만큼 시험장에 오지 않기때문에, 실 경쟁률은 좀 더 낮습니다.

     
     
    7급 공무원 공개채용 실제 응시인원

    접수인원의 약 30%정도는 응시하지 않습니다.

     

     

     
    전산직 선발예정인원
     

    전산직의 경우에는 디지털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서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네요.

    2020년과 2021년의 9급 전산직 채용인원의 차이가 2배가까이 차이가 나서 몇 번을 다시봤는데 실제로 2배가까이 채용인원이 늘었습니다.

     

    7급 또한 최근 6년간 채용인원이 늘어나는 추세죠

     


    시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마음가짐

     

    1. 무시무시한 숫자들에 겁먹지 말자

    저도 저런 통계들을 시험을 준비하며 여러번 접했습니다. 숫자를 볼 때마다 겁이 났지만, 그럴 필요없습니다.

     

    남들이 얼마나 잘하는지를 신경쓰기보다는 내가 한 번 더 공부하고, 한 문제를 더 풀었습니다.

    남들과의 비교는 불안을 가중시킬 뿐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알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았네요ㅎㅎ)

     

    시험 자체는 많은 수험생들과의 상대평가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은 나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적을 늘리면 수험기간이 어려워집니다.

     

    2.목표보다는 잘 설계된 시스템을 만들자

    목표에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목표를 세우면 자꾸만 나의 현재 상황과 목표를 계속해서 비교할 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공무원시험 합격"이라는 목표는 아직 너무나도 멀리있는데,

    나는 아직 기출문제에서 50~60점이 안 나온다거나, 아직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고 있는현실에 조바심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현실과 7급 합격이라는 목표 사이의 차이를 느낄 때마다

    "내가 저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해야하지?", "난 너무 느린게 아닐까?" 하는 나에대한 의심과 조급한 마음들이 생겼습니다.

     

    대신 공부를 시작할 때 잘 짜여진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어요.

     

    예를 들면

    하루에 PSAT한 과목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노트를 만들고

    전공 2과목의 강의 2개를 듣고 필기노트에 정리하며 복습을 한다.

    와 같은 목표로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만들고, 나는 그 시스템을 따르기만 했습니다.

    목표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하루 하루 나에게 주어진 일을 꾸준하게 하다보니 어느 순간 실력이 크게 향상된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이런 습관은 내가 학창시절, 대학교를 다니며 공부할 때부터 적용하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3.공무원시험을 얼마나 준비할 것인가?

    공무원 시험은 무서운 시험입니다.

    시험에 합격하면 100을 갖지만, 시험에 불합격하면 그 동안의 노력이 사실상 0이 되어버리는거죠.

    내가 무언가에 최선을 다했으니 미련없다라는 마음이라도 가지고 나온다면 그나마 다행일겁니다.

     

    일반 기업에 준비하는 과정들은 분야가 비슷하다면 탈락하더라도 적어도 50~60의 산출물이 남아서 다음 기회에 또 활용할 수 있지만, 공무원 시험은 그렇지 않죠.

     

    따라서 수험생활에 뛰어들기 전에 내가 얼마나 시험을 볼 수 있는지, 언제 포기할 수 있는지 마지노선을 정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는 시험준비를 시작하며 딱 3번까지만 시험에 응시해볼 생각이였습니다. 많은 커뮤니티나 미디어에서 공무원 시험의 늪에 빠져서 5~6년 넘게 시험에만 매달리며 계속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3번을 열심히 준비해보고, 떨어지면 나의 길이 아니라고 여기고 그만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4. 몇 개의 시험을 준비하나?

    많은 사람들은 7,9급을 혹은 5,7급을 함께 준비하거나, 국가직과 지방직을 동시에 준비하는데

    저는 그런걸 잘 모르고 그냥 국가직7급에 올인했습니다.

     

    5,7급은 1차과목이 PSAT으로 같아졌기 때문에 5급에 응시하던 인원들 일부가 7급으로 내려오기도 해서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7,9급은 2차 전공과목이 비슷하기 때문에 주로 7급을 목표로 하고, 9급을 보험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직과 지방직7급의 경우는 20년도까지는 국어시험을 봤기 때문에 전과목이 동일했지만,

    21년도부터는 지방직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국어공부를 따로해야하기 때문에, PSAT을 준비하며 국어도 공부를 해야합니다.

     

    2차 필기시험을 볼 때 쯤에서야 다른 수험생들이 이렇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보험을 들기위해 지방직 국어과목을 공부하느니, 이미 1차 PSAT에 합격한 상황이니, 국가직 전공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국가직 7급에 올인하기로 했죠.

     

    앞으로 전산직을 준비하는 분들은 자신의 상황과 시간적인 여유 등을 잘 고려해서 하나의 방식을 현명하게 선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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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루틴

     

    저는 대학교를 1년 휴학하고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며 독서실을 끊고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기숙학원을 들어가는 것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컸으며, 타지에서 외롭게 공부하기 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집이 주는 편안함에 굴복하지 않을 수 있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디서 공부하는지는 본인 성향에 맞게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반드시 이렇게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공부 루틴에 있어서는 본인이 쌓아온 공부루틴이 있다면, 그 방법을 따르면 될 것입니다.

    아래는 나의 공부 루틴일 뿐이니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루틴 광신도입니다ㅋㅋㅋ 루틴이 깨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으며, 실제로 약 8개월 정도의 수험기간동안 단 한 번의 지각은 없었으며, 약 2번정도 쉬는날이 일요일에서 토요일정도로 바뀐것이 루틴을 지키지 않은 전부입니다.

    제 경우가 그렇다는 것이니, 다른 방식이 더 효율적인(not편한) 분들은 본인의 방식을 따르면 되겠습니다.

     

    08:00 기상후 씻고 아침

    • 아침은 꼭 챙겨먹었습니다.

    08:50 독서실로 출발

    09:00 독서실 입실(5~8분 거리였습니다. 신호에 따라서 ㅋㅋ)

    12:00 점심(집으로 가서 먹었어요)

    13:00 독서실로 출발

    13:00~13:30 독서실 도착(뭐먹는지에 따라서 조금씩 달랐습니다.)

    18:00 저녁(역시 집에서 먹었습니다)

    19:00 독서실로 출발

    22:00 공부 끝!

    23:30 한 시간 정도 운동하고 씻고 나오면 23:30분 되더라구요.

    24:00 취침

     

    1. 충분한 취침시간:긴 호흡으로 공부해야했기에, 충분한 취침시간을 가졌습니다. 단거리 경기가 아닙니다. 장거리 경기입니다. 지속가능한 수험생활을 해야합니다.

    2. 공부시간 : 이론적으로 11시간의 공부시간을 뽑아낼 수 있는 스케줄이지만, 공부시간을 재보면 인터넷 강의를 보는 시간을 포함해서 8~9시간정도가 나왔습니다. 2차시험이 한 달 정도 남았을 때는 10시간까지도 나왔구요.

    3. 주6일제 : 월~토 6일동안 위의 스케줄로 공부를 했고, 일요일은 무조건 쉬었습니다. 주로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혼자 영화관에가서 영화를 보기도 했고, 친구와 약속을 잡고 밥 한끼정도 먹는 날도 있었습니다.(밖에서 놀면 절대 하루종일 놀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 피곤하거든요..)

     

    혹은 평일이나 토요일에 친구와 만나게 되면, 일요일에는 공부하러 나갔는데, 내 루틴을 깨고싶지 않아서, 약속은 최대한 일요일에 잡으려고 했습니다.

     

    4. 운동 : 운동은 꼭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서실에 하루종일 공부하면 머릿속이 탁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처에 나가서 산책이나 가볍게 조깅을 하면 그 동안은 공부에 대한 생각이 사라지고, 머릿속이 환기되고 좋더라구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또한 하루종일 책상앞에 앉아있는 자세는 체력적으로 상당히 고되고,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루 30분~1시간정도 운동을 하며 굽었던 허리도 펴고, 체력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준비1 : 토익

     

    7급 국가직은 영어시험과 한국사 시험이 없죠?

    대신에 영어시험은 토익, 텝스 지텔프, 토플 등과 같은 공인영어시험성적으로 대체하는데, 대체로 토익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토익을 대체시험으로 응시했습니다.

     

     

    토익은 대학교 3학년을 다니면서 준비했습니다.

     

    산타토익이라는 곳을 통해 토익을 공부했습니다. AI가 내가 약한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또한 문제를 계속 풀다보면 나의 예상 점수가 제공되는 것 또한 좋았구요

     

    https://www.aitutorsanta.com/kr/

     

    산타 - AI 추천 토익 솔루션

    400만 학습자가 선택한 AI 토익 솔루션. 산타 1위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토익 단어부터 강의, 문제풀이까지 뤼이드 AI가 초개인화 맞춤 학습을 추천합니다

    www.aitutorsanta.com

     

    토익은 많은 방법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는것이 익숙치 않다면, 학원을 등록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산타토익의 경우에는 본인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공부하지 못한다면, 도움을 받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주의사항으로는 토익은 본인이 원하는 시험장에서 응시하는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토익 공부를 시작함과 동시에 2개월 정도 후의 토익 시험 원서접수를 하고, 토익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런것을 모르고, 토익공부를 1개월 반 정도 한 후에 700점이 넘겠다 싶어서 원서접수를 하려고 하니, 다시 약 2개월 후에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버스펙으로 토익시험에 합격하게 되었구요ㅋㅋ

     

     

     

    토익시험을 준비할 때 꼭 2시간이라는 시간을 맞춰서 RC와 LC를 한 호흡에 풀어보는 실전연습을 해보길 바랍니다.

     

    저는 하루는 RC, 하루는 LC 한시간씩 시험연습을 했는데, 실제 시험장에 가서 처음으로 2시간 내내 문제를 풀려고 하니까, 후반부에는 머리가 굳어버리더라구요.

     

    토익 시험을 주관하는 곳에서 인정하는 토익의 유효기간은 2년이지만, 공무원시험의 경우에는 최대 5년까지의 토익점수를 인정해주고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전준비2 : 한국사

    한국사시험 또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합니다. (9급은 여전히 한국사시험을 보죠?)

    여튼 검정시험으로 대체되어서 수험생의 부담이 확실히 줄어든 것 같습니다.

     

     

    공무원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한국사 성적은 2급 이상입니다.

    2급은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심화 등급에서 70점 이상을 맞아야 합니다.

     

    한국사 시험 또한 대학교 3학년을 다니면서 준비했습니다.

    저는 혼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한국사 시험도 책하나 사서 독학했습니다ㅋㅋ

     

    과거 유명했던 설민석 강사의 한국사 책으로 공부했는데, 사실 어떤 교재를 사서 공부를 하더라도 열심히하면, 합격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인강은 듣지않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교재를 사서 거의 8~9회독을 했습니다. 무식하죠...?

    자격증, 고시공부에서 회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치만 그만큼 중요한게 기출인데 저는 기출의 중요성은 간과했어요.

     

    기출은 풀지 않고 5회독쯤 하고, 기출문제를 뽑아서 풀어보니 60점이 겨우 나오더라구요...?

    그 때는 잠시 멘탈이 나갔지만, 그 이후로 1회독에 1기출을 풀면서 공부하니 성적이 쭉쭉 올랐습니다.

     

    기출을 풀어봐야 시험문제가 어떻게 나오고, 회독을 하면서 교재의 정보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머릿속에 저장해야하는지 체계가 잡히더라구요,.

     

    단순히 회독만 하면, 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우선순위를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좀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풀면서 100점이라 생각했지만 3개를 틀렸습니다ㅋㅋ


    사전준비3. 시험점수 등록

    토익과 한국사 시험을 합격성적 이상으로 받아놨다면, 그 점수를 사이버 국가고시센터에 등록해야한다.

    영어사전등록

     

    영어성적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로그인-마이페이지-영어/외국어 사전등록 화면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공무원시험원서접수 할 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성적이 늦게나오거나 하는 경우는 추가등록기간에 할 수 있습니다.

    (국가직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은 사이버 국가 고시센터와 친해지길 바랍니다...)

     


    사전준비4.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는 전산직에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조건 중 하나이다.

    따라서 전산직렬이 아닌 다른 직렬에 응시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자격증이 필요하거나, 아예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다.(ex.일반행정)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공고문

    위에 기술된 자격증 중 하나를 면접시험 전까지 소유하고 있으면 됩니다.

     

    정보처리기사와 전산직7급 과목의 유사성은 꽤나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따로 공부해야할 것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정보처리기사를 끝내놓고 공무원시험에 올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2차시험과 면접시험까지 합격했지만, 정보처리기사가 발목을 잡는 불상사가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취득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것이 마음도 편하고 좋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도 조건이 있습니다.

     
    기사시험 응시자격

    대부분은 4번의 조건을 충족시켜서 기사시험에 응시하고는 합니다.

    4번의 졸업예정자라 하는것은 실제 졸업예정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관련학과에 4학년으로 재학중이면 됩니다. 관련학과는 Q-net에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저는 4학년이 되고, 휴학을 하고 공무원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는데, 6월까지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루 한 시간은 투자를 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으로 나뉘는데,

    1차 필기시험은 4지선다이며, 2차 실기시험은 주관식, 서술형 문제입니다.

    2020년에 시험이 개편되고 실기 합격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7급 전산직을 함께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겁니다.

     

     

     
    정보처리기사 개편 전후 합격률비교

     

    이 책으로 독학을 했습니다. 컴퓨터관련 전공자라면 책만 사서 독학으로도 충분할 것이지만,

    비전공자라면 인터넷강의도 함께 듣는것을 추천합니다.

     

    이 교재의 두께는 엄청두껍습니다. 하지만, 교재를 펼쳐보면 중요한 파트는 별3개, 그렇지 않은것은 2개, 1개 등으로 나뉘어있어서 어떤 파트는 집중하고 자세하게 공부해야하는지, 어디는 그렇지 않은지 판단하기 쉬워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카페 커뮤니티도 잘 되어있어서 질문을 하면 답변속도도 아주 빠르고, 매일 간단한 문제를 하나씩 던져주는데, 실기시험 전날에 본 문제가 그대로 시험에 나와서 소름돋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카페에서 보지 못했다면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있던 문제라서 그대로 틀릴 뻔 했는데 말이죠.

     

    기사시험에 합격했다고 해서 이 책을 버리지 말길 바랍니다.

    나중에 2차시험을 준비할 때에도 요긴하게 참고할 수 있거든요.

     

     

     

     



    Q.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언제 등록하나요?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사혁신처에서 자체적으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여부를 조회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실기까지 합격했다면 따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까지 전산직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조건들에 대해서 확인해 봤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거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1차시험 PSAT, 2차시험 전공과목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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